말씀이 머무는 처소

달샘

예수님은 말씀이십니다.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습니다(요1:1). 그리고 우리는 말씀이 머무는 처소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을 보며 움직이는 교회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우리 안에는 말씀이 머물고 계십니다. 곧 예수님이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말씀이 내 안에 머물고 있다는 것은 예수께서 나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통치할 수 있는 권세를 갖고 계신 분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며 그분 안에 머물고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면 구하고 원하는 것을 이루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말씀을 우리 심령 안에 씨앗으로 뿌리고 열매를 맺는 일이었습니다.

또한 말씀이 우리 안에 머물 때 놀라운 영적 체험이 자연스럽게 일어나야만 했습니다. 전능하신 예수께서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이 내 안에 뿌리를 내릴 때, 우리 삶에서도 기적과 같은 놀라운 일들이 체험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우리는 움직이는 교회이자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머무시는 처소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