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행복 특권
기독교인은 특혜받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행복한 분도, 행복하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세상 행복보다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면의 기쁨을 누리며 잘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등록일 2024-11-01 16:38:40 기독교인의 행복 특권
지금 행복하십니까? 기독교인은 특혜받은 사람들입니다. 물론 행복한 분도, 행복하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세상 행복보다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내면의 기쁨을 누리며 잘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두 가지 부류의 대답을 듣게 됩니다.
“예, 저는 늘 기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니오, 저는 교회를 다녀도 전혀 기쁘지가 않습니다.”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기독교인은 모두 행복한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밝은 표정과 웃음을 입가에 머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간 신앙생활을 한 후에는“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을 걷는 게 기독교인데, 그 삶이 행복하겠는가”라며 기독교인은 광야를 걸아가는 사람들이라고 여겼습니다. 기독교인의 행복 특권을 부정했습니다. 출애굽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간 광야 길을 걸었으며, 가나안 땅으로 가는 곳곳에서 이민족과 전쟁을 치루었습니다. 전혀 기쁠 게 없는 고난의 행군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의 행복은 가식처럼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광야 길을 걸어가도 기뻐할 수 있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란 것을 압니다. 광야에서도 하나님의 임재와 영적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왜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냐구요. 성령체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이후, 기독교인으로서 삶에 대한 생각이 변했습니다. 너무 감사한 순간이었고 놀라운 영적 체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내 안에서 영적 체험이 샘솟기를 기도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영적 특권을 온전히 누리는 것, 그것은 항상 기뻐하는 삶이었습니다. 기독교인의 행복 특권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날마다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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