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속의 왜(why)라는 궁금증
성경 속의 왜(why)라는 궁금증
달샘
“하나님께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시73:28)”.
성경을 읽다 보면 왜(why)라는 질문을 자주 쏟아냅니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이해하기 힘든 면도 많지만,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경우 말씀에 대한 의심보다는 의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주셨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이럴 때 자주 쓰는 방법은 해당 성경 말씀을 앞뒤로 여러 번 읽어보고 성경 구절의 맥락을 통해서 깊이 이해하거나, 해당 성경 구절만을 반복해서 읽어보는 묵상법입니다. 이 외에는 성령님께서 성경 구절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실 것을 요청하는 방법입니다.
나는 시편 73편 28절 말씀을 읽으며, 왜라는 궁금증을 강하게 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게 왜(why) 복이라고 말씀하셨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일어났습니다. 한동안 말씀의 의미를 찾아서 묵상하다 보니,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이해가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신 분, 전능하신 분, 구원과 영생의 주권자, 축복과 은혜의 근원 등이었습니다. 세상 사람들도 권력과 지식, 부와 명예 등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려고 합니다. 이런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 떡고물이라도 떨어진다는 말을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세상 사람들이 갖고 있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근원적인 축복권을 갖고 계신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하나님과 더 가까이, 더 친밀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엄청난 축복과 은혜를 주실 수 있는 전능하신 하나님, 그분과 가까이함이 내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은혜이고 축복이었습니다. 늘 하나님과 친밀하고 가까이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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