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
달샘
성경 속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가장 중대한 사건은 출애굽입니다. 야곱의 열두 자녀들이 가족들과 함께 애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가나안으로 입성하는 일대기였습니다. 출애굽 과정은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살아계심, 자기 백성을 돌보시는 마음을 깊이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광야 생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큰 시험과 이적과 큰 기사를 보았습니다. 거의 광야 생활이 끝나고 가나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세는 모압땅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까지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셨느니라(신29:4)”
이 말을 전하던 모세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에 대해 온전히 깨닫고 이해하기를 바랐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주권자이시며, 통치자이심을 믿고 깨달을 수 있기를 기대했습니다.
나는 이 말씀을 묵상한 후, 기도의 우선순위를 바꾸었습니다. 행복작가로서 명예와 물질의 축복 등 세상 유익을 구하던 것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깊이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열어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체험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늘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을 깊이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열려 있기를 소망합니다. 날마다 하나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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