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과 만족이 아닌 평강과 기쁨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등록일 2024-11-03 14:46:27 편안과 만족이 아닌 평강과 기쁨
달샘
기독교인은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오랜기간 내가 갖고 있던 의문은 ‘기독교인의 행복’이었습니다. 성경에는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어쩌면 세상살이에 대해 온갖 인상을 쓰고 불만투성이인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그 이유를 밝혀보고자 했습니다.
너무 간단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겠다고 맹세했어도, 세상적인 삶에 대한 불안감과 자의식, 지식과 경험에 휩싸여 있는 거짓 자아를 내려놓지를 못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이고 영이시며 진리라고 인정해도, 그분을 통해서 참된 평강과 기쁨을 누리지를 못했습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4:6-7)”
이 말씀에서 우리가 누려야할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세상 일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아니라,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예수 안에서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구하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기독교인의 행복은 세상적이고 외적 조건이 절대로 아닙니다. 돈이나 명예, 권력과 같은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이런 평강과 기쁨을 누리며 생활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삶의 평강과 기쁨을 맛보며 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참된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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