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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힘든 길을 걷게 하시나요

기독교인의 삶은 광야였습니다. 평탄한 길을 걸어갈 것만 같았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생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것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생길이 펼쳐집니다. 약속된 축복의 길 위에는 고난이 흘러갔습니다.

등록일 2024-11-03 14: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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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힘든 길을 걷게 하시나요

 

달샘

 

기독교인의 삶은 광야였습니다. 평탄한 길을 걸어갈 것만 같았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생길이 있습니다. 우리가 꿈꾸는 것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생길이 펼쳐집니다. 약속된 축복의 길 위에는 고난이 흘러갔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란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재산을 모으고 종들까지 두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란은 풍요로운 곳, 살기 좋은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하란을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할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원했던 인생길과는 크게 달랐습니다. 고향과 친척, 아버지의 집을 떠났습니다.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12:1)”

 

아브라함이 하란을 떠날 때 칠십오 세였습니다. 늙은 나이에 길을 떠났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갔지만 그 땅에는 기근이 들고 바로의 고관들이 아름다운 아내 사라를 빼앗아 갔습니다. 소돔과 고모라에선 조카 롯이 사로잡히고 재물까지 약탈당했습니다. 네게브 땅에선 그랄 왕 아비멜렉이 아내 사라를 또 데려갔습니다. 가정 분란으로 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았습니다. 온갖 고난과 수모, 아픔을 감내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명령과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창26:5). 온전히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힘든 인생길에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主)의 은혜를 깊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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