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가이드(Life Guide)
인생 가이드(Life Guide)
달 샘
어떻게 살아야만 합니까? 기독교인이든 세상 사람들이든 공통된 질문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살아야만 합니다. 기독교인은 인생 길잡이이신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예수님께 선택받았으며, 영생을 바라보며 이 땅에서 살아가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누가복음 10장에는 율법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물었습니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눅10:25)”
이때 예수님은 율법교사에게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참으로 영생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가입니다. 현실 상황에 맞추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이웃과의 관계에서도 적당히 비위를 맞추며 살고 있지는 않는가입니다.
나는 그럴 때가 많았습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고 다시 돌아가는 순간부터 세상 사람들과 전혀 다를 게 없었습니다. 교회에선 기독교인, 세상에선 이기주의자였습니다. 좀 더 잘살려면 독하고 냉정해지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이웃 사랑을 삶의 중심에 놓고 살아가는 일,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삶의 교훈입니다. 늘 마음과 목숨과 힘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기를 간구합니다. 인생 길잡이이신 예수님과 함께, 이 땅에서도 영생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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